방화3동 어르신연합회 회원들과 서울정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송편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과 방화3동 어르신연합회가 지난 16일 서울정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세대를 잇는 한가위 송편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석을 맞아 방화3동 어르신연합회와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이웃을 위해 이어온 송편 나눔 행사에 정곡초 학생들이 함께하면서 세대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정곡초 학생 76명과 방화3동 어르신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한자리에 모여 송편을 함께 빚었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에게 추석과 송편에 담긴 전통문화의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함께 빚은 송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350세대에 전달됐다. 방화3동 어르신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송편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과 이웃 간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심영수 방화3동 어르신연합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니 더욱 즐겁고 뜻깊었다”며 “정성껏 만든 송편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미선 서울정곡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가치를 배웠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장우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이어온 송편 나눔에 아이들이 함께하면서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며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빚은 송편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은 굿네이버스가 2007년 11월 강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방화1·3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