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의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강서구 재가기관협의회 회원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선영 강서구의장
강선영 강서구의장이 지역사회 돌봄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의장은 지난 12일 인천 강화군 길상면 그레이스힐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강서구 재가기관협의회 회원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힘쓰는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가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실천연구소 김경일 소장이 ‘노인의 좋은 돌봄을 위한 재가복지센터장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좋은 돌봄은 단순히 정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존엄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개인의 욕구와 삶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가복지센터장은 서비스 관리자를 넘어 돌봄의 방향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용자 중심의 돌봄과 종사자의 전문성, 현장 중심의 실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운영 경험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어르신 중심의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재가복지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선영 의장은 “지역사회 돌봄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며 헌신하고 있는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돌봄은 제도와 서비스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을 존중하고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의 마음과 전문성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서구의회도 어르신과 가족, 돌봄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