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5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2026 제11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간호사 로봇교육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로봇수술이 복잡해질수록 간호 및 지원 인력이 역할이 중요하며, 모든 의료진이 경험을 공유할 때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환자 선정부터 수술, 간호, 회복, 교육까지를 하나의 연속된 시스템으로 조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각 임상과별 최신 지견 발표가 이뤄졌다. 외과 세션에서는 로봇갑상선 단일공 수술과 고난도 방광절제술, 결석질환에서의 로봇수술 등이 다뤄졌다. 산부인과 세션에서는 로봇수술 집도의의 Learning Curve 극복법과 합병증 예방법, 자궁탈출에서 부인암까지 로봇수술 활용법 등이 발표됐다.
간호사 로봇교육 세션에서는 로봇수술팀 간호 교육과 관리 노하우, 로봇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대처법 등이 공유됐다.
정경아 센터장은 “각 임상과의 경계를 넘어 로봇수술의 최신 트렌드와 안전 관리 노하우를 폭넓게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최첨단 고난도 로봇수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