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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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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8동, 복지 사각지대 밝힐 ‘다이아몬드 구조단’ 출범

주민 30명 돌봄 전문가 양성해 취약계층 발굴·복지서비스 연계

기사입력 2026-09-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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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구조단 양성 프로젝트’ 이론교육 수업 ⓒ강서구

 

 

강서구 화곡8동이 주민이 직접 지역 이웃을 돌보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다이아몬드 구조단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업명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원석처럼 발굴해 반짝이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정에 밝고 이웃 돌봄에 관심 있는 마을 주민 30명을 선발해 통합돌봄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화곡8동 주민센터에서 8주간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의 이해, 병원 동행 지원법, 치매 이해, 현장 위기 상황 대응법, 취약가구 지원법, 통합돌봄 사례관리 등 실전 역량 강화 중심의 교육이다.  
 

이론 교육을 마친 후에는 5주간 현장 실습 과정이 이어진다. 구조단원 1명이 매주 1가구 이상, 총 150가구 이상의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주민센터 복지팀의 심층 상담을 거쳐 대상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연계된다. 
 

오는 12월에는 구조단과 발굴 가구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해, 강연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규희 화곡8동장은 “주민이 직접 이웃을 보살피는 자발적 돌봄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마을 안전망”이라며 “‘다이아몬드 구조단’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화곡8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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