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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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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시의원 “우천시 지하철 미끄럼 사고 방지책 마련해야”

신규 전동차 제작시 미끄럼 방지 기본 설계 및 현장 점검 철저 당부

기사입력 2026-09-0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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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의원이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질의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이재식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제339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지하철 승하차 발판 및 역사 내 계단 미끄럼 사고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신규 전동차 제작 및 역사 시설 개선 시 미끄럼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원은 해외 출장과 평소 지하철을 이용하며 직접 현장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하철 내 지속적인 사고 유의 안내방송이 오히려 시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끄럼 방지가 설치돼 있지 않은 일부 차량의 승하차 발판이나 역사 계단 끝단이 매끄러운 스테인리스판으로 제작돼 있어, 우천 시 발 빠짐과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전동차 제작·설계 단계부터 미끄럼 방지 처리를 표준화하고, 제작 과정에서도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교통공사와 실무 검토를 거쳐 앞으로 발주되는 신규 전동차에 미끄럼 방지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비가 오더라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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