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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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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조6080억원 규모 제1회 추경안 제출

기정예산 대비 6.46% 증액…정책의 차질없는 추진에 초점

기사입력 2026-09-0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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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민선 9기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6.46%(975억8500만 원) 증가한 1조6080억6500만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정헌재 강서구 부구청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23회 강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진행했다. 정 부구청장은 “변화하는 재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삶을 한층 더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확정된 국·시비 보조사업비를 반영하고, 법정·의무 경비와 연내 추진이 필요한 정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불확실한 세입 여건에 대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을 반영하는 등 재정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세입예산은 자체보조금 반환수입 등 세외수입 7억4200만 원, 일반조정교부금 내시 증액분 및 결산 가산분 338억6100만 원을 증액했다. 반면 부동산교부세 내시 감액분 1억57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기교부액 감액분 35억 원 등은 감액 조정했다. 
 

세출예산은 총 975억8500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정책사업에 582억3200만 원, 반환금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등 재무활동에 349억600만 원, 행정운영경비에 44억4700만 원을 각각 배정했다. 
 

세부 증액 항목을 살펴보면 총 49개 주요 사업에 116억2800만 원, 주거급여 등 82개 국·시비 보조사업에 537억6500만 원이 반영됐다.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165억900만 원, 인력 운영비 및 보조사업 반환 등으로 290억200만 원을 증액했다. 
 

반면 공용의청사건립기금 전출금 등 9개 사업(64억5400만 원)과 누리과정 보육료 차액 지원 등 44개 보조사업(68억6400만 원)은 감액 편성했다. 
 

정 부구청장은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했다”며, 구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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