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식 의원(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강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문영식 강서구의원
강서구의회 문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역서점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
문 의원은 지난 29일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강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서점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를 청취하고, 이를 지역서점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영식 의원을 비롯해 김영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1·2·8동), 오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촌2동·화곡4동), 나혜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치곤 의원(국민의힘, 비례) 등 강서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강서구 지역서점 대표자와 도서관 정책위원, 서점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의 협력 방안 △강서구 독서문화진흥 사업에 대한 지역서점 참여 장려 △독립서점을 위한 정책 추가 마련 △책바로서비스 예산 확충 △구청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 계획 수립 등이 제시됐다.
오용석 의원은 “강서구 지역서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서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회 의원은 지역서점의 범위와 기준에 대한 재검토와, 지역서점에서의 도서 우선 구매 제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문영식 의원은 지역서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강서구 지역서점 대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강서구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서점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서점 제도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