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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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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돌봄SOS 제공기관 32곳과 협약…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안부확인·돌봄제도·사례관리·긴급지원·건강지원 등 5대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6-08-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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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별 센터장이 협약서 교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양천구가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구는 31일 오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돌봄SOS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식을 열고,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돌봄SOS사업 제공기관 센터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구청장과 대표 제공기관 간 협약서 교환에 이어,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지역 돌봄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는 신규 기관 5곳과 재협약 기관 27곳이 참여했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일시재가 7, 동행 지원 13, 주거 편의 7, 식사 배달 4, 단기시설 1곳이다. 협약 기관들은 91일부터 주민들의 돌봄 수요에 따라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 후에는 제공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돌봄SOS사업 운영 전반과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서비스 제공 절차와 품질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서비스 제공 기준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력과 돌봄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돌봄SOS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가족의 부재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4,250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일시적인 서비스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부확인과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건강지원 등 5대 중장기 서비스도 함께 연계해 주민 생활 전반을 살피는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으려면 지역 곳곳의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현장에서 주민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기관들과 힘을 모아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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