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유아 및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그림책이랑 음악이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형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전문 교사가 그림책을 바탕으로 노래와 이야기, 악기 연주 등을 들려주고, 놀이형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표현력 향상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9월5일과 19일 양천도서관 5층 5배움방에서 진행된다.
5일에는 에릭 칼의 『아빠, 달님을 따 주세요』를 바탕으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을 관찰하는 마음을 기르는 활동을 갖는다. 19일에는 인강의 『길로 길로 가다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단을 주고받으며 전래동요의 해학과 국악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모집 인원은 연령별 15가정씩 총 30가정이다.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세밀한 지도를 위해 참가 대상을 3~5세반(10:00~10:30)과 6~8세반(10:50~11:20)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8월24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가능하다.
양천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악기를 연주하는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의 도서관 유입을 촉진하고 가정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