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명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과 홍현민 프라미스어학원 대표가 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프라미스어학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14회 TOP OF PROMISE CONTEST’ 시상식에서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 식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이번 기금으로 여름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112명을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이 정성껏 모은 식품 322점(65만2500원 상당)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프라미스어학원의 스피킹 컨테스트는 단순한 영어 경연에 그치지 않고, 7년 전부터 나눔 이벤트를 결합해 진행해 오고 있다. 학생들에게 영어 발표 능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인성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프라미스어학원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총 1억2736만9800원을 기부해 왔으며, 결식우려 아동 737명에게 도시락과 간편식품을 지원했다.
홍현민 프라미스어학원 대표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배려와 책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미래 세대를 향한 프라미스의 진심”이라며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교육하는 학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명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 학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품은 양천구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