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은 8월 ‘청렴의 달’을 맞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상 속 공정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 다모아방에서 『우리의 하루는 차별로 가득해』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양천도서관의 ‘2026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하나로 열린다. 카시오페아출판사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청렴과 공정’, ‘상호 존중’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연은 인근 목운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의 하루는 차별로 가득해』의 저자이자 현직 고등학교 사회 교사인 태지원 작가가 ‘책으로 읽는 일상 속 차별, 이해와 존중의 시선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주요 내용으로 △미디어 속에 숨겨진 고정관념과 차별 발견하기 △차별과 혐오 표현에 담긴 사회적 의미 분석 △공정과 출발선의 문제 성찰하기 △일상 속 미세한 차별을 찾아보는 ‘먼지 차별’ 찾기 등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불공정과 차별적 요소를 탐색해 보며, 청렴의 핵심 기반인 정의와 공평한 기회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천도서관 관계자는 “‘청렴’은 일상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고 공정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며 “청소년들이 공정과 존중의 가치를 체득해 청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