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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광복절 뜨거운 함성 재현…첫 기념식 개최

독립유공자 등 참석해 표창 및 특별 공연, 만세삼창 거행

기사입력 2026-08-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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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강선영 강서구의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윤수 광복회 강서구지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강서구

 

 

강서구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둔 13,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구 최초의 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강선영 강서구의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 독립유공자 및 유족,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강서구립극단의 광복절 특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강선영 의장, 김윤수 광복회 강서구지회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참석자 전원과 만세삼창을 외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일제히 손에 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쳐, 1945815일 당시의 뜨거웠던 독립의 열망과 함성, 광복의 감격을 재현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광복이 과거의 기억만으로 멈추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단단한 정신적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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