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안전체험관에서 안전훈련에 참여한 김용연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4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실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용연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 및 사업부서 팀장과 안전 관리 담당자 등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마곡안전체험관과 협력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론교육과 체험 중심의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진·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 대피 및 수압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 실습과 화재 대피 훈련, 완강기 사용법 등을 배우며 실제 상황에서 요구되는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공단은 이번 관리감독자 대상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직렬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안전훈련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전·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안전의식 변화와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결과를 향후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용연 이사장은 “구민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공기업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체험형 안전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