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 호흡, 비염 바로 알기’ 수업 모습 ⓒ양천도서관
양천도서관은 2026년 사회공헌 프로젝트 ‘마음튼튼’의 일환으로 ‘우리 가족 안심 처방전: 생활 속 한의학’ 프로그램을 지난 7월4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재단법인 민족의학연구원과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 동네 한의사』, 『한의사 딸과 엄마가 텃밭에서 찾은 보약』의 저자이자 대중 강연으로 활발히 소통해 온 권해진 한의사(파주시 래소한의원 원장)가 강사로 초빙돼, 실생활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한의학 건강 지식을 전수했다.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팀을 이뤄, 오감체험 중심의 활동에 참여했다. △1차 강의(7월4일)에서는 한의학 기초 원리의 이해, 합곡혈 찾기 실습과 다양한 한약재 관찰 △2차(7월11일)에서는 소아·청소년기 단골 질환인 비염의 원인 알기, 비염 예방 한방차 시음 및 혈자리 실습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인 △3차(7월18일)에서는 소화 원리 학습과 일상적인 소화불량 원인 진단, 위장 기능을 살려주는 혈자리 자극법, 소화 촉진 한방차 시음 및 한약재를 활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한의학 지식을 일상에 접목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가족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유익한 학습을 위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