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7-28 15:59

  • 뉴스종합 > 행정

양천구, 서울신용보증재단·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 ‘맞손’

특별신용보증 출연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6-07-28 12:25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이기재 양천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은행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천구

 

 

양천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시중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신용보증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빅데이터 활용 협약을 체결하며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데이터 기반 정책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특별신용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통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별출연금은 양천구 1억 원을 비롯해 우리은행 10억 원, KB국민은행 5억 원, 새마을금고 4억 원, 카카오뱅크 2억 원,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각각 1억 원 등 총 24억 원 규모다. 구는 이를 재원으로 관내 기업에 총 300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제공해 저금리 대출 자금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2억 원이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접수 또는 대표전화(1577-6119)로 상담 예약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별신용보증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금융 지원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에 체결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양천구의 금융 및 상권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경제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저작권자 ©강서양천신문 & gynew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