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림신문
부안 ‘뽕’ 제품 전시·판매 및 이색 체험으로 눈길
해풍을 맞고 자란 부안의 ‘뽕(오디)’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제17회 부안 님의 뽕 축제(이하 님의 뽕 축제)’가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4일간 부안댐 가족공원에서 개최된다.
부안서림신문이 주최하고 부안군과 케이워터 부안권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부안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부안에서 생산되는 뽕 관련 제품의 전시 판매는 물론, 각종 체험을 통해 보고 즐기는 이색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양녕)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강산주조(대표 오남진) 등이 주축이 되어, 뽕 관련 업체와 부안 농산물 생산자 등 20여 개 업체 100여 종의 식품을 전시 홍보한다. 관람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경험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부안서림신문
ⓒ부안서림신문
축제라면 빠질 수 없는 재미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얼음 속 뽕 미니어처 찾기’와 ‘누에 물풍선 던지기’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축제 첫날(3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밴드 ‘무드레인’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고, 1일에는 초대 가수 강민수·조인숙·유용희 등과 함께하는 ‘가족노래자랑’이 펼쳐진다.
2일에는 전북자치도의 자랑 ‘포크댄스컴퍼니’의 특별 공연과, 또 다른 부안의 자랑인 ‘아리울 창작예술단’의 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밴드 ‘동행’의 웅장하고 호소력 짙은 공연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매년 부안에서 열리는 ‘님의 뽕 축제’는 올해로 17회째를 기록하며 부안의 천혜 관광자원과 주요 생산품인 ‘뽕’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부안서림신문 이석기 대표는 “작은 규모이지만 올해로 열일곱 번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발전된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