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양재환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와 서울시 뉴미디어 채널 라이브서울 등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첨부 서식에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전송하거나, 서면·이메일·공청회 현장 접수를 통해 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10일 △강북횡단선 △난곡선 △서남선 △서부선 △서부선 남부 연장 △신림선 북부 연장 등 총 6개 노선이 담긴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중 ‘서남선’은 기존의 목동선 계획을 확장한 노선이다. 본선은 마곡나루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지선은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당산역까지 연결된다. 기존 목동선보다 남북측 기종점을 연장하고, 목동 재개발 지역의 수요를 추가 반영했다.
제2차 계획부터 지속적으로 검토돼 왔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3차 철도망 사업 중 최장 노선인 25.79㎞로 계획됐다. 3차망 계획에서는 2개 정거장을 축소하고, 장래 개발 계획 49개를 반영했다. 또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편리하고 촘촘한 도시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2035년까지의 계획을 담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철도 교통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소중한 의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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