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종합사회복지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1일 아동과 보호자 333명이 함께한 아주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이날 복지관은 다양한 놀이부스와 체험활동, 공연, 캠페인 등이 어우러진 아동축제 ‘주민과 함께 떠나는 놀이여행’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먼저, 축제를 위해 복지관 소속 주민 모임이 팔을 걷어붙였다. 맘스북놀이, 벌룬티어, 신정 노인참여 나눔터, 신정 팩토리, 아동밴드, 아마존 놀이단, 자부심, 점프업, 지구를 구하는 공동체, 코드네임 신정, 해바라기 인형극단 등 11개의 주민 모임이 사전 준비부터 부스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며, 그간 쌓아온 역량과 재능을 십분발휘했다.
축제에서는 풍선아트 공간 데코레이션,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을 비롯해 인형극, 책놀이, 마음 건강 자연물 놀이, 놀이체육, 보드게임, 환경보호 체험, 아동 기획 놀이부스, 아동밴드 공연 등 다양한 부스가 진행됐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주민은 “모임에서 배운 활동을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축제를 찾은 또 다른 주민도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즐겁게 참여했다”면서 “아이들이 직접 준비해서 또래 친구들에게 놀이를 선물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아동축제는 아동과 보호자에게는 다양한 놀이 경험을, 주민에게는 재능 나눔의 보람과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모임이 가진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아동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