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개최된 ‘제1회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청년 참가자가 ‘청년 팝업 데이’를 소개하고 있다. ⓒ양천구
양천구는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에게 실전 경험과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양천 청년 팝업 데이’를 운영하고,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양천 청년 팝업 데이’는 청년들이 직접 상품과 작품을 판매·전시하며 소비자와 만나는 팝업 행사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다.
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거나 문화예술 활동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하고,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제품과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판매·홍보’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창작 체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전시·체험’ 분야다. 단, 현장 조리나 소음이 발생하는 공연 형태의 팝업은 제외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0팀 내외를 선발한 뒤 역량 강화 사전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상품 진열과 부스 연출 △브랜딩·SNS 홍보 마케팅과 고객 응대 △가격 전략 및 수익 설계 △키오스크·카드단말기 활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참여도와 콘텐츠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 내외 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은 오는 10월8일부터 9일까지 행복한백화점 앞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2026 양천 청년 팝업 데이’에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청년센터 양천’ 블로그를 참고해 7월2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양천 청년 팝업 데이’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브랜드를 주민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창업의 경험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