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건강교실’에 참여한 구민들 ⓒ양천구
양천구는 ‘혈관을 살리는 세 가지 약속’을 주제로 오는 24일 한방 건강강좌를 연다. 현대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이자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 스스로 혈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침묵의 살인마’로 불리는 심뇌혈관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심각한 후유증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평소 예방과 꾸준한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강좌는 양천구 한의사회 소속 승혜빈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의 이해 △혈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법 △한의학적 건강 관리 비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건강 실천 다짐과 함께 평소 궁금했던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혈관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양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6일부터 선착순 30명에 한해 양천구보건소 의약과를 통해 전화 신청을 받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구민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도시 양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양천구는 한의약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성 질환 예방부터 청장년층 비만 관리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건강교실 △심신 안정을 돕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 △한의약으로 관리하는 생리통 완화 교실 △한방 비만 관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