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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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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시설관리공단, 폭염 취약 노상주차장 현장 안전전검 실시

김용연 이사장 및 노사 관계자가 직접 작업환경 살피고 개선방안 마련키로

기사입력 2026-07-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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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이사장(가장 왼쪽)이 노상공영주차장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19일 노사 합동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곡동 배다리동길 노상공영주차장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김용연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강서지부장 및 부위원장, 안전보건팀장, 안전관리자 등 노사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노상공영주차장의 작업 환경 전반을 살피고, 휴게공간 내 에어컨 등 냉방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냉온정수기·냉장고 등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근무자들의 화장실 이용 여건도 점검했는데, 여건이 좋지 않은 일부 현장에 대해서는 인근 상인회와 주변 상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차량 통행이 많은 노상공영주차장의 특성을 고려해 충돌 및 접촉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근무 중에는 주변의 차량 흐름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특정 사업장에 근무자가 편중되거나 근무 환경 기피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환근무 체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용연 이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은 물론, 선크림과 쿨토시 등 개인 보호용품을 적극 활용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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