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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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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10대 전반기 강선영 의장·김현진 부의장 선출

35년 의정사 첫 여성 의장 배출…“구민 신뢰 회복과 소통 의회” 다짐

기사입력 2026-07-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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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의원이 제10대 강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강서구의회는 1일 오전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0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 강선영 의원과 부의장에 국민의힘 재선 김현진 의원을 선출했다. 앞서 양당은 개원 전 원 구성에 관한 협의를 진행, 상임위 배분 및 각 후보자를 선출한 바 있다.
 

10대 의회 첫 안건으로 다뤄진 전반기 의장 선거의 건은 재적의원 23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감표위원으로는 김영회, 김민석, 양진석, 김순옥 의원이 투·개표 진행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 의장에는 강선영 의원 22, 무효 1표로, 강선영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강선영 신임 의장은 막상 이 자리에 서 보니 당선의 기쁨도 있지만, 우리 의회가 마주한 과제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지난 제9대 후반기 의회에서 있었던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구민 여러분께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을 뼈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10대 의회는 지난날의 과오를 거울 삼아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구민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안고 있다의장인 저부터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선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변화의 혁신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서구의 변화를 열망하는 구민 여러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우리 의회가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진 의원이 제10대 강서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같은 방식으로 부의장 선거가 진행됐다. 23명의 의원이 기표소에서 한 표씩 무기명 투표를 했다. 개표 결과 김현진 의원이 22, 김희동 의원 1표로 김현진 의원이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현진 신임 부의장은 저를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의원님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초심을 되새기며 한층 더 낮은 자세로 화합과 소통을 실천하는 부의장이 되겠다강선영 의장님과 힘을 모아 강서구의회의 발전과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의장·부의장 선출을 순조롭게 마친 강서구의회는 같은 날 오후 2시 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의원들은 강서구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강 의장은 강서구의회 출범 35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여성 리더십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과거의 과오를 딛고 구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청렴과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 중심의 현장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오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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