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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강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 민주당 강선영 내정

국민의힘 재선 김현진, 부의장 후보 선출…1일 투표로 확정

기사입력 2026-06-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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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선영 의장 후보, 김현진 부의장 후보, 운영위원장 최세진 후보, 도시교통위원장 이충숙 후보, 미래복지위원장 김민석 후보, 행정재무위원장 김현희 후보

 

운영 최세진, 행정재무 김현희, 미래복지 김민석, 도시교통 이충숙


 

오는 71일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는 제10대 강서구의회의 전반기 의장 후보로 3선의 더불어민주당 강선영 의원이 내정됐다
 

10대 강서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3, 국민의힘 10명으로 구성됐다. 그중 최다선 의원은 4선의 최동철 의원, 3선은 조기만·박주선·강선영 의원으로,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통상 다수당·다선 의원이 의장을 맡아온 관례를 생각하면, 의장 후보는 9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최동철 의원을 제외한 3명의 의원으로 압축됐다.
 

최근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강 의원을 의장 후보로 결정하고, 운영위원장 후보에 최세진 의원(재선)과 행정재무위원장 후보에 김현희(재선), 도시교통위원장 후보에 이충숙(재선) 당선인을 각각 추대했다. 강선영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될 경우, 강서구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기록된다.

 

국민의힘 역시 지난 25일 당내 경선을 통해 부의장 후보에 김현진 의원(재선), 미래복지위원장 후보에 김민석 의원(재선)을 선출했다.
 

9대 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김민석 의원은 강선영 의장 후보는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이끌 적임자라며 강서구의회 사상 처음으로 민주당 의장 후보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탈표 없이 뜻을 모아, 협치를 바탕으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71일 오전 10시에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을 투표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의장단 선출이 마무리되면 이날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갖고, 3일 오전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10대 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양당이 사전 협의한 대로 원만한 원 구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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