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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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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문장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로 피어나다

강서아트리움 기획공연 ‘뮤지컬을 읽다-별을 헤는 밤’…내달 18일 공연

기사입력 2026-06-1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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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아트리움은 오는 7월18일 오후 3시에 해설과 음악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기획공연 <뮤지컬을 읽다-별을 헤는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음악을 더욱 가깝게 접하고자 하는 관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음악 나열식 콘서트에서 벗어나 이야기와 해설을 결합한 ‘스토리텔링형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무대를 이끄는 도슨트로 백상예술대상 뮤지컬 부문 심사위원장이자 저서 『뮤지컬의 탄생』으로 잘 알려진 고희경 교수가 직접 나서 기대를 모은다. 고 교수는 예술의전당 공채 1기 출신으로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극장장,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 기획 전문가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문학 작품이 어떻게 음악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뮤지컬로 생생하게 탄생하고 표현되는지 특유의 깊이 있는 해설로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정상급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감동을 더한다. 현재 서울예술단 소속으로 뮤지컬 <데스노트>, <베르테르>, <윤동주, 달을 쏘다>를 비롯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열혈사제2> 등 매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 김용한이 출연해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 등 성악 및 뮤지컬 전공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클래식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전문 뮤페라 그룹 ‘샤르망’이 가세해 완벽한 라이브 하모니로 관객들을 격조 높은 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김진호 강서문화원장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해설과 명품 배우들의 보컬을 ‘전석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이 강서아트리움에서 주말 오후의 낭만과 위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17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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