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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5주년 축사] 이용화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기사입력 2026-03-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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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화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용화입니다.


우리 사회의 새로운 눈과 귀가 되어온지 올해 35주년을 맞은 강서양천신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1년 첫 호를 발행하던 그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해 오신 송문균 대표님과 기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언론은 그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사회의 나침반입니다.
강서양천신문이 첫 호를 발행했던 그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수많은 변화와 격동의 시간을 거쳐왔습니다. 그 거친 파고 속에서도 강서양천신문은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켰습니다. 권력 앞에서는 당당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시선을 보내며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러한 발자취가 쌓여 오늘날 독자들의 굳건한 신뢰라는 큰 열매를 맺게 된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제 강서양천신문은 그간 쌓아온 찬란한 업적을 디딤돌 삼아, 더 큰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첫째,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되 본질을 잃지 않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도 '사실 확인'이라는 언론의 기본 책무를 다하며, 독자들이 가장 믿고 찾을 수 있는 '정보의 기준점'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통합의 길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공동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기대합니다.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것"이라고 합니다. 강서양천신문이 써 내려가는 매일의 기록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역사가 되고, 후대에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강서양천신문의 뜻깊은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서양천신문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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