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6동에 위치한 ‘라밥 목동중앙점’이 지난 16일 양천해누리복지관의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에 참여했다.
라밥 목동중앙점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당일 매출의 15%를 복지관에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장애인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밥 목동중앙점 이호인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온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캠페인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상점은 당일 매출 일부를 기부하고, 소비자는 가게 이용과 동시에 결제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상점은 양천해누리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070-4804-6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