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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제5대 하용찬 병원장 취임

“한국의 근골격계 치료 패러다임 변화, 글로벌 관절·척추병원 도약”

기사입력 2023-03-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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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진엽 의료원장, 하용찬 병원장, 정흥태 이사장, 정훈재 연구소장

 

 

서울부민병원 제5대 병원장에 하용찬 전 진료부원장이 임명됐다. 


지난 6일 미래의학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흥태 이사장, 정진엽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하용찬 병원장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분당서울대학병원 정형외과 조교수를 거쳐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장 및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부민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부원장, 의료기획처장 등을 지냈다. 


하 신임 병원장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과 고관절 관절경 수술 경험이 가장 많은 의사 중 한 명으로, 300여 편의 관련 연구를 세계적인 학회지에 보고했다. 고관절 관절경 수술 교육센터를 개설해 의료진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하 병원장은 “첨단 임상 술기 및 연구 역량의 극대화를 통해 서울부민병원이 한국의 근골격계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글로벌 관절·척추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하용찬 병원장의 임기는 2023년 3월1일부터 2025년 2월29일까지 2년이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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