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덕수 까치산시장 협동조합장, 김수찬 KB국민은행 강서2지역본부장, 원치민 신정종합사회복지관장, 함현석 기아대책 본부장 등이 사랑나눔 행사에 함께했다.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대표 이종민)이 지난 5일 화곡동 소재 까치산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주관,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김수찬 강서2지역본부장과 박오동 까치산역지점장을 비롯해 희망친구 기아대책 함현석 본부장, 김덕수 까치산시장 상점가진흥사업 협동조합장, 원치민 신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뜻을 모았다. KB국민은행은 잡곡, 견과류, 멸치선물세트, 사골곰탕, 칫솔·치약세트 등 총 2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기아대책이 추천한 44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수찬 KB국민은행 강서2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과 물가 상승 등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또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에 귀 기울여 적기에 긴급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치산시장 인근에 위치한 KB국민은행 화곡동종합금융센터와 까치산역지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온누리상품권 유통에 앞장서 작년 한 해에만 5억 원 이상의 판매 기록을 냈다. KB국민은행 화곡동종합금융센터도 지난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체 100여 곳에 코로나19 긴급 자금 40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에 힘을 보탰다.
▲김수찬 KB국민은행 강서2지역본부장과 원치민 신정종합사회복지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