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강서구 인수위원장(전 국회의원)
▲이기재 당선인 해단식에서 양천구 인수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용화 전 총괄선대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강서…선거 후원회장 김경진 전 국회의원
양천…선대본부장 이용화 전 양천구청 권한대행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
인수위원장에는 선거운동 당시 김 당선인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김경진 전 국회의원, 부위원장에는 극적 ‘단일화’로 선거 승리에 힘을 보탠 김진선 전 후보(전 강서구청 부구청장 직무대행)가 임명됐다. 인수위는 15명 내외로, 사무실은 구 등기소 건물에 차려졌다.
한편 이기재 양천구청장 당선인도 지난 3일 열린 해단식에서 인수위원장을 공식 임명하고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민선 8기 양천구 구청장직 인수위원장에는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을 지낸 이용화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임명됐다. 인수위원회는 15명으로 구성해 20여 일간 활동하며, 공약을 비롯한 4년의 구정 로드맵을 기획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