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내일(9일) 오전 9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인수위원장에는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인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김경진 전 국회의원, 부위원장에는 강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진선 전 강서구청 부구청장 직무대행이 임명됐다.
인수위원에는 △고혜진 고양이정원 대표 △김성진 전 강서구의원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예림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남병호 전 강서구청 총무과장 △박경숙 큰별봉사회 회장 △백영만 강서환경보건기술연구원 △신진호 강서재개발연합 의장 △이동찬 법률사무소 서이 대표변호사 △이두리 전 여의도연구원 전문위원 △이은경 송호대학교 복지건강융합과 교수 △성낙세 주식회사 에스플래닝 대표 △이종숙 강서구의원이 임명됐다.
강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구 등기소 건물(강서구 화곡로54길 14)에 사무실을 열었으며, 내일 위촉장 수여식 및 첫 회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