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관인 양천구 노동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6월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과 양천구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영화로 보는 인문학’로 6월 8일과 10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두 번째 강의인 ‘엑셀기초 배우기’는 엑셀 활용 시 필요한 표를 비롯해 각종 서식 만들기 등 문서 작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체득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6월 13~17일 하루 2시간씩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다.
마지막 강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다. 6월 20~24일 하루 2시간씩 총 5회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세 강좌의 수강비용은 모두 무료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20명이다. 신청방법은 양천구노동복지센터 홈페이지(www.yclabor.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