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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가짐으로 명품도시 강서 완성한다

2022 강서구 새해 구정운영 로드맵

기사입력 2022-01-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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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시작하며 새해 구정 운영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강서구는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가치를 더하는 ‘미래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교육도시’ △구민이 주인되는 ‘자치주권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민의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만들기 총력
강서구는 지역 내 안전교육을 생활화하고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내발산동 ‘강서안전교육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구민의 안전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을 목표로 WHO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강서구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진행해 온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승인받을 계획이다. 
또한, 현재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재택치료가 확진자 치료의 중심이 됨에 따라 재택치료 관리팀 확대와 응급환자관리팀 신설 운영 등 안정적인 재택치료 관리를 통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한다. 
사람과 환경 중심의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를 탄소중립 이행의 원년으로 삼아 전기차 충전시설, 수소 충전소 등 지속가능한 신재생 그린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산하고 구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서안전교육센터 조감도


◆ 지역의 가치를 더하는 ‘미래경제도시’ 조성
마곡지구의 랜드마크인 MICE 복합단지 구축, 서울식물원과 연계한 서측 명소화 부지 개발, R&D센터 건립 지원과 더불어 마곡지구 준공을 마무리하며, 구도심과 신도심 사이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화곡동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추진한다. 공항동과 화곡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골목길, 전통시장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공항동 문화·체육·에너지 충전센터 건립 등 지역 곳곳에 생활기반시설을 고르게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에 마중물 역할을 한 강서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추가 도입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역점을 둔다. 강서구 물류의 중심인 강서유통단지 내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연내에 완료하고, 특화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상권의 자립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마곡지구 전경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실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상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로 발돋움한다. 민관 협력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며 저소득가구와 근로빈곤층에게는 자산형성을 지원해 자립자금 마련과 사회진출을 돕는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복지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비대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상시 돌봄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 활동을 적극 지원,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지원을 위한 50+센터 운영을 확대해 전문적 지원체계도 구축해 나간다.
강서구 전체 가구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해서는 특별대책추진반을 구성해 5대 분야에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취약계층 상시 돌봄 체계 강화


◆ 모두의 삶이 풍요로운 ‘문화교육도시’ 조성
강서구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마곡 문화의 거리는 마곡이 가진 IT융합 기술과 풍부한 녹지, 발달된 상권, 역사자원 등을 권역별로 결합시켜 문화가 일상이 되는 품격 있는 명소로 조성한다.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문예회관’이 올해 말 완공되고, 서울 식물원 내에 LG아트센터가 들어서면 문화 허브로서 우수한 입지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분야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진로체험 활동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서혁신교육지구의 핵심사업을 진행해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유치원 무상급식비,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등을 추가로 지원해 교육 기본권 실현에 앞장서며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중장기 발전계획과 지속가능한 강서형 평생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열린 도서관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강서문예회관 기공식


◆ 구민이 진정한 주인되는 ‘자치주권도시’ 기반 마련
올해는 전 동으로 확대 출범한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의 관점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의 성숙한 기반을 다져 나간다. 성장 단계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강서형 마을공동체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새해에도 주민이 요구하는 사업이 참여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서협치회의 정기회의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임인년 새해는 지금까지 이어온 ‘명품 강서 만들기 프로젝트’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유시유종(有始有終 : 시작부터 끝을 맺을 때가지 한결같이 잘 해낸다)’의 한해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지금의 코로나 위기로부터 지역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구민 여러분이 보다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복지 체감지수를 높여 가는 정책도 한층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선희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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