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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1-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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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 안정 위한 대안 마련 절실”

박상구 의원, ‘청년 주거안정 정책수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21-11-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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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민주당, 강서1)은 지난 22일 청년 주거복지 문제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 주거안정 정책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김선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아 국내 청년세대의 주거현황 서울시 주택 수요 공급 전망 선진사례 청년 대상 설문조사 및 분석 연구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청년가구는 1인가구 비율이 61.9%로 가장 많으며, 주거 이동률은 82.2%로 다른 특성가구에 비해 이동률이 높으며, 가장 필요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전세대출과 구입자금이 꼽혔다.
 

또한 답변자들은 "집값이 너무 비싸서 공공임대주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나 종신거주가 보장되어야 선택할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사회적 편견', '소득기준이 엄격해 그곳을 나오면 민간임대주택 가격이 너무 올라서 갈 곳이 없어지게 되는 상황' 등의 이유로 공공임대를 거부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대 교수는 "1인가구에게 안정적인 신호를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봐야하는 문제이기에 서둘러 낸 정책은 부작용을 낳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종완 대표는 "대출이 막히면서 주거 문제에 대해 포기하고 있다""장기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대출 문제를 풀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대를 대표해 목소리를 낸 유현재 청년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미래에 서울에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 일이 됐다""주택가, 전세가가 얼마나 더 오를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다"는 현실을 전했다.
 

김선주 교수는 "청년 주거 안정의 문제는 청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대가 고민할 문제"라며 "현실을 담은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 정치인들의 과제"라고 말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박상구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의 내집 마련에 대한 깊은 고민과, 현실을 반영한 정책이 절실함을 보게 되었다"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희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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