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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획③ 지차체 환경 프로그램_양천구편

녹색도시 ECO 양천 조성…양천구만의 특색 있는 환경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1-11-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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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와 더불어 우리사회의 최대 이슈이자 코로나보다 더 심각한 위기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이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다. 환경보호를 위해 국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도 탄소중립화 사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환경과 기후,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녹색도시 ECO 양천조성을 목표로 양천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천구의 환경 관련 사업과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기후변화 대응, 2050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의제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난해 국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에 발맞춰 양천구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돼 지자체 차원의 공동대응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양천구는 지난 18‘YES(Young, Eco, Safety) 양천! 다함께 감탄(감소하는 탄소)!’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지자체 사업의 일환으로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녹색도시 ECO 양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YES 양천을 슬로건으로 ‘You(포용도시)’ 기후변화와 에너지 주민 원탁토론회 개최, 구민과 함께 우아한 3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Eco(생태도시)’ 힐링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5대공원 리모델링 사업, 양천도시농업공원 조성 사업 ‘Safety(안전도시)’ IoT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등의 특색 있는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지난해 환경부에서 그린시티 대통령상,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결과 국무총리상을, 올해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천구는 탄소 다이어트 중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양천구는 감소하는 탄소 프로젝트(감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에너지 혁신지구에 지정된 양천구는 주거인구가 가장 많고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가장 활발한 신정3동을 중심으로 민관산학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환경 캠페인 진행,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주민에게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강화된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주민주도 실천 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한다.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프로그램

EGG 탐험대는 Eco Green Generation 약자로 껍질을 깨고 나오듯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려는 친환경 녹색 세대를 이르는 중의적 표현을 뜻한다. 지난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그린시티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을 때, 환경 우수시설로 인정받은 양천구의 10곳을 주민들이 직접 방문,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탐험 미션을 선정했다. 12월까지 운영된다.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으로 오는 12월까지 기후변화 발생원인과 대처방법,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 방법 등에 대해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 한국환경교육협회 소속 강사가 원하는 장소에 찾아간다.
 

녹색도시 ECO 양천을 조성하기 위한 30만 그루 나무심기에 참여하는 양천구 나무심기자원봉사단 우아미(Wood Army)’는 초록울타리 만들기 봉사를 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최근 주목받는 새활용(Upcycling)’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는 주민참여 리빙랩의 일환으로 지양산 둘레길 구간의 플로깅을 운영한다. 등산로 입구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구는 우리 손으로 지켜요등의 피켓을 들고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도 연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환경 지킴이 활동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콕콕 캠페인은 집콕, 동네콕을 함께 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용기내 캠페인(노 플라스틱 챌린지)’은 다회용기, 텀블러를 사용하고 인증, SNS에 태그해 널리 알리는 활동이다.
 

줍깅+너구리 탐사활동인 너..리 캠페인은 줍깅 봉사활동을 하면서 너구리가 가지고 있는 광견병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너구리 탐사대로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과 예술, 자원봉사가 함께 만나는예술로 함께하는 환경콘서트도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안양천 피크닉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정순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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