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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강서구와 함께한 30년 정치인생 '이창섭 전(前) 서울시의원'

기사입력 2021-09-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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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전(前) 의원
-前 2,3,4대 강서구의원
-前 8,9대 서울시의원
-4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의장 역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역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역임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역임


강서구의원 3선(2·3·4대), 서울시의원 2선(8·9대), 자그마치 5선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지 30여 년이다. 강서구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며 지역곳곳의 구정을 살핀 이창섭 의원을 만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지난 8월말까지 진행됐던 더불어민주당 당원모집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그 후 개인사업인 건설시행과 더불어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웃음)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1986년도에 정착해 사업을 시작하면서 강서구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터전을 잡고 생활하며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끝에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스물일곱 평민당에 입당해 ‘민주연합청년동지회(연청)’에서 강서구지회장 역임한 것을 시작으로 서른 둘 나이에 강서구의원으로 당선돼 내리 3선을 연임하며 강서구의 현안 해결에 앞장섰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강서구청장에 출마했으나 집권 여당이 서울 25개 구에서 전패하며 첫 낙선을 경험하게 되었죠. 그 후 4년의 시간을 보낸 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되어 8대·9대 연임을 하며 시정활동에 힘썼습니다.

오랜 정치생활으로 정치에 대한 신념이 남다를 것으로 생각되는데.
제가 강서구의원을 역임할 당시에 기초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이었습니다. 그만큼 강서구에 대한 애정과 열의로 정치에 임했습니다. 4대 후반기 강서구의장에 당선되고 시의원에 출마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수자원 위원장을 맡았고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운영위원회장, 서울시정책위원회 위원장을 거치며 시의회 의정활동 8년동안 강서구민이 필요로하는 사업들을 추진했습니다. 
정치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 일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을 개진하고 끝까지 관철할 수 있는 추진력과 협상하는 능력 또한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업이나 공로는.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사업은 강서구의 침수피해를 해소한 저류조 공사입니다. 강서구는 비가 많이 오면 주택이 침수되어 그동안 주민들의 고생이 많았습니다. 가로공원부터 복개천까지 축약 4.7km의 대심도 빗물 터널을 설치해 강서구에 비 피해를 말끔히 없앨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구의회 의정활동 당시 경인고속도로가 차량 정체가 극심해 해소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해 강서구의장으로서 서울시의회에 건의문을 올리고 국회대로 지화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습니다. 교통정체를 해결하고 도로로 분리되었던 강서와 양천을 잇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이곳저곳 발로 뛰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서울식물원 조성 등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결과 강서구민의 삶이 편안해진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강서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강서구민분들이 제가 5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만큼 구민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0여년동안 강서구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고 현재도 서울시와 충분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서구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살피며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추진해야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는데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해 지역경제와 주민의 삶이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박선희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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