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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하는 가을소풍 어떠세요?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 ‘유기동물 입양행사’ 진행
[2018-10-12 오후 4:39:00]
 
 
 

서울시는 오는 13일과 20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강아지와 함께하는 가을소풍을 마련했다.

이번 가을소풍은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당장 유기견을 입양하기에는 고민이 되지만 동물과 교감하고 싶은 시민들이 강아지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을 위해 각 팀 모두 자원봉사자가 안내 및 동반한다. 참여 시민은 강아지와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가을 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현장에서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산책과 함께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양 행사도 진행된다. 강아지와 산책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도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을 만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입양’”이라며 시민들의 동물에 대한 관심과 성원 속에서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매년 8천여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2천 마리가량이 입양되지 못해 안락사 되고 있다

 

강혜미기자(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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