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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선 경전철 노선 놓고 일부 주민들 변경 요구
파리공원 인근역 효율적 주장
[2018-09-17 오후 5:47:00]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경전철사업 노선도

 

목동선 경전철사업이 양천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양천구민들이 현재 계획되어 있는 목동선에 대해 변경을 요구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현재 경천절 목동선의 대략적인 위치 및 노선은 전문기관(서울연구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승인·고시되어 있다. 기존 도시철도 목동선은 신트리공원, 양천구청, 오목교역, 목동 SBS, 한가람고등학교 등을 거치는 노선으로 계획되어 있는 상황이다.

양천구 지역의 경전철 계획 노선에 대해 일부 주민들은 목동아파트 2·3단지 주민들이 철저히 소외되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유는 목동지역을 지나는 한가람고등학교 노선은 거리상으로도 목동 1·5·6단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2·3단지 주민들은 거리상으로 소외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목동지역 노선인 목동 SBS는 걸어서도 5호선 오목교역을 갈 수 있는데 굳이 노선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

목동지역의 한 주민은 경전철이 파리공원, 양천우체국 등이 있는 곳에 생기면 대다수 목동지역 주민들이 함께 대중교통 편익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목동선 경전철 노선을 파리공원 인근 등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사업 변경 시 경제적 타당성 확보 여부, 실제 경전철 이용 수요,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검토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결국 서울시에서 목동선 경전철 추진과 관련 목동지역의 민원을 접수하고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한편 목동선 경전철은 2008년 및 2015년 국토부에서 승인·고시한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라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건설경기 침체, 선행 경전철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남부순환로 지상고가 건설 방식 등으로 그동안 민간기업의 참여가 없어 사업 추진이 미뤄지다가 지난 819일 서울시에서 목동선 등 민간사업자가 없는 4개 비()강남권 경전철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하여 2022년 내 착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현철기자(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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