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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남단 등 한강공원 4곳에 유채꽃밭 조성
한강공원 곳곳이 노란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봄기운 가득한 한강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전원풍경단지 4곳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했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유채꽃밭은 양화·반포·광나루·난지한강공원 전원풍경단지에 총면적 3만2300㎡ 규모로 조성됐다. 그 중 강서·양천지역과 가까운 양화대교 남단에는 6,000㎡의 유채꽃밭이 펼쳐져 노란빛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유채꽃밭에 오셔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봄의 정취를 가득 느끼시길 바란다”며 “한강공원에서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