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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7시 우장산근린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숲이 좋다! 강서가 좋다! 숲속의 힐링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해 가수 거미, 박군이 펼치는 초여름 밤의 콘서트를 즐겼다.
노 구청장은 "구민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특별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기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 콘서트는 같은 장소에서 24일 오후 7시에도 열린다. 다음주 콘서트에는 강서구립합창단, 팝페라, 인디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