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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2일 신정네거리역에서 새봄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에 참여하고 있다.
양천구가 오늘(22일) 아침 7시부터 새봄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18개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청소에서는 전문 장비 33대를 활용해 구 시범 지역인 신정네거리역 및 목동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상가, 간선도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도심 곳곳의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냈다.
이 구청장은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침 일찍부터 민관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며 “참여해 주신 주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빈틈없는 청소 정책을 통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이후 4년여 만에 대대적으로 대청소가 실시되는 만큼 청소행정과를 중심으로 공원녹지과, 건설관리과, 도로과, 치수과, 교통행정과 등 기능 부서별 자체 계획을 세워 공원 주변, 녹지대, 보도상 시설물, 하수시설물 준설, 교통안전 시설물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